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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공포체험라디오' 극장서 4DX로 본다..생생한 공포

유튜브 '공포체험라디오' 극장서 4DX로 본다..생생한 공포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예고 영상 캡처
/사진=예고 영상 캡처


화제의 공포 유튜브 '공포체험라디오'를 극장에서 4DX로 만난다.


신개념 극장 콘텐츠 '공포체험라디오' 4DX가 9월 16일 개봉을 전격 확정하고, 4DX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웹 및 모바일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공포 콘텐츠를 영화관에서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공포영화와 최적화된 포맷으로 유명한 4DX가 혁신적인 도전을 시작한 것.


그 첫번째 작품으로 16일 개봉을 확정한 '공포체험라디오'4DX는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포 크리에이터 돌비와 손을 잡고 새로운 극장용 호러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 기획은 CGV ICECON(아이스콘과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처음으로 합작해 기대를 모은다. CGV ICECON은 영화를 넘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CJ CGV의 예술·문화 콘텐츠 브랜드. 9월 야심작으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영화관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4DX관에서 만나보는 혁신적인 도전을 꾀한다.


'공포체험라디오'4DX는 CGV 4DX 단독 개봉에 앞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유튜브 인기 공포 크리에이터 돌비의 나레이션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되면 그곳은 공포의 신세계가 된다!'란 카피가 더해져 생생한 공포 스토리를 미리 보고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2개의 공포 콘텐츠를 50분 33초의 러닝타임에 모두 담았다. 먼저 공포전문 작가 HyunDC의 스토리 '귀신들린 집'은 돌비'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섬뜩한 목소리와 서슬 퍼런 4DX 효과로 주인공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착각을 들게 할 것이며, 두 번째 '계란과자'의 사연은 돌비 공포라디오의 미공개버전으로 CGV에서만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DX는 그간 '미이라'(2017), '더 넌'(2019), '그것2'(2019) 등 공포 영화 장르와 특별하게 찰떡 궁합을 보여주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서늘한 공기와 공포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4DX 효과는 관객들에게 더욱 강렬한 공포의 정수를 전한다. '공포체험라디오' 4DX는 CGV ICECON과 4DX의 혁신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로나 시대 극장 콘텐츠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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