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복귀를 예고했다.
문근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가기 전, 오랜만이라 신났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무슨촬영인진비밀 #Day2073"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기댄 채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근영은 지난 2019년 종영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전한 촬영 소식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문근영은 창립부터 16년간 몸 담아온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며 "내 삶에도, 배우로서의 삶에도 전환점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큰 결정을 했다"며 스스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문근영은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빨리'라고는 약속 못 하겠지만 좀 더 단단해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게. 정말 고마워"라며 오랜만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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