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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우리' 허광한,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말 인사..남다른 韓사랑

'여름날 우리' 허광한,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말 인사..남다른 韓사랑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여름날 우리' 허광한
/사진='여름날 우리' 허광한

올여름 최고의 첫사랑 소환 청춘 로맨스 '여름날 우리'의 주인공 허광한이 개봉을 기념해 한국말 감사 인사 영상을 보냈다.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 분)에게 풍덩 빠져 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 분)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의 리메이크 작이다.


'여름날 우리'의 허광한이 한국 팬들을 위한 사랑을 뽐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광한은 K-하트와 "사랑해요"라며 심장을 강탈한 개봉 축하 인사 영상에 이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어로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보내 국내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그가 올린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한국말로 이루어져 있어 허광한의 한국 팬 사랑을 짐작게 한다. 무엇보다 한국어 발음과 억양이 유창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허광한은 "한국 팬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 저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한국에서 보내오는 큰 사랑에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 여러분과 만날 날을 꼭 기대하겠다"라고 언급해 추후 내한에 대한 기대마저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허광한은 스윗한 미소와 함께 "'여름날 우리'도 재미있게 봐달라"는 관람 독려 멘트를 마지막으로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유례없는 한국말 감사 인사 영상에 온라인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여름날 우리'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의 허광한의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허광한은 17살 여름, 예상치 못하게 풍덩 빠져 버리게 된 첫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저우 샤오치를 맡아 풋풋함부터 성숙함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름날 우리'는 25일 개봉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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