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 첫 주말까지 누적 관객 수 7만 8492명(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한 가운데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관왕을 석권하고,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국내 개봉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의 연출과 눈과 귀가 황홀한 영화의 내용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시대와도 맞닿은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감동한 관객들의 N차 관람 예고까지 이어지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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