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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코로나19 확진→영화 '아이돌 레시피' 언론시사회 불참

이지훈, 코로나19 확진→영화 '아이돌 레시피' 언론시사회 불참

발행 :

김나연 기자
이지훈 /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이지훈 /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영화 '아이돌 레시피' 언론 시사회에 불참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는 영화 '아이돌 레시피'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호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배우희, 김나현, 김소희, 켄타, 문종업, 유호연이 참석했다.


이날 매니저 배재성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이지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이호성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예술인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지훈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서 이 자리에 오지 못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표 받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하여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4차례 이상 꾸준히 진행하였을 때에도 음성이 나왔지만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심각한 상황에 경각심을 느끼고 지난 7일 곧바로 재차 PCR검사를 진행,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돌 레시피'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려는 매니저가 깊은 갈등 끝에 한 팀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뮤직 드라마 영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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