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X채닝 테이텀 '로스트 시티', 유쾌함 가득 예고편 공개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 분)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23일 공개된 '로스트 시티' 메인 예고편은 '역대급 대환장 어드벤처'라는 카피와 함께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로레타'와 표지모델 '앨런'(채닝 테이텀 분)이 위험한 섬에서 펼쳐질 예상치 못한 진짜 어드벤처를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은 처음부터 "뭐야? 테이큰 찍는 거야?"라며 의자에 묶인 '로레타'의 모습으로 남다르게 시작한다. 이어 그녀를 구하기 위해 섬으로 출발,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앨런'의 등장까지 코믹함이 가미됐다. 여기에 "보물을 찾는 데 그녀가 꼭 필요해. 쫓아가"라는 대사와 함께 로레타를 납치해야만 했던 집착 재벌 '페어팩스'의 압도적 등장으로 예측불허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펼쳐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깜짝 등장한 의문의 장발 미남 파트너 '트레이너' 역의 브래드 피트의 모습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풍성한 재미까지 담았다.

'로스트 시티'는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까지 믿고 보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남다른 코믹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작품. 북미에서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어 세상에 없던 남다른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기대케 한다.

한편 '로스트 시티'는 오는 4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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