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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준, 영화 '공기살인' 합류..이선빈 든든한 조력자 [공식]

이유준, 영화 '공기살인' 합류..이선빈 든든한 조력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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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이유준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이유준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배우 이유준이 김상경, 이선빈 주연의 영화 '공기살인'에 출연한다.


23일 이유준의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측은 "이유준이 영화 '공기살인(감독 조용선)'에 양계장 역으로 출연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이유준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유준은 극 중 서울지검 검사인 영주(이선빈 분)와 같은 방에서 근무하는 직원 양계장 역으로 분한다. 양계장은 언니 한길주(서영희 분)의 죽음으로 변호사가 된 영주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인물. 가습기살균제의 진실을 파헤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작품마다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작품의 케미 요정으로 등극한 이유준이 이번 작품에서는 이선빈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주목 된다.


영화 '공기살인' 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 공기를 타고 대한민국에 죽음을 몰고 온 살인무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배우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등이 출연하고 영화 '노브레싱'의 조용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유준은 2009년 영화 '바람' 똑이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휴 영화 '암수살인', '퍼펙트맨', 드라마 '시그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나의 나라', '모범 택시'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공기살인'은 내달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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