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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블록X채닝 테이텀 '로스트 시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산드라 블록X채닝 테이텀 '로스트 시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발행 :

김나연 기자
로스트 시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로스트 시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북미에서 먼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 봄 극장가 대세 등극을 알리는 영화 '로스트 시티'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 분)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히어로 블록버스터인 '더 배트맨'을 압도적으로 제치며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 '로스트 시티'는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까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180도 연기 변신이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어 극장가 흥행 질주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


28일 '로스트 시티'는 화제의 캐릭터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산드라 블록이 연기한 '로레타'의 캐릭터 포스터는 "진짜 어드벤처는 처음이라"는 카피와 함께 정글 배경과는 대조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어 예상치 못한 어드벤처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이어 '앨런'(채닝 테이텀 분)의 캐릭터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진짜 히어로는 처음이라"는 카피와 함께 솜이 터진 목 베개를 하고 있는 채닝 테이텀의 모습은 그의 남다른 코믹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로레타'의 팬이자 전설의 트레저를 찾기 위해 그녀를 납치하는 집착 재벌 '페어팩스'(다니엘 래드클리프 분)의 모습은 영화 속 이들이 그려낼 예측불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로스트 시티'는 4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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