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신수원 감독x이정은 '오마주' 5월 개봉 확정

신수원 감독x이정은 '오마주' 5월 개봉 확정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신수원 감독이 연출하고 이정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마주'가 5월 개봉한다.


5일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오마주'는 60년대에 활동한 한국 1세대 여성 감독의 작품을 복원하면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그린 영화. 실존 인물인 홍은원 감독과 실제 영화 '여판사'를 복원하는 액자식 구성이 현실감을 전하는 한편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흥미를 더한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쓴 신수원 감독은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이 작품은 영화라는 꿈을 향해 도전해왔던 용감한 선배 여성 영화인들에 대한 저의 러브레터이자 오마주입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정은이 영화감독 역할을, 권해효가 그녀의 남편 역할을 맡았다. 탕준상이 아들로 출연하는 것을 비롯해 이주실, 김호정 등이 특별 출연했다.


한편 '오마주'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과 제18회 영국글래스고영화제, 제20회 이탈리아피렌체한국영화제,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국제 경쟁부문 등 세계 영화제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