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이틀째인 어린이날 휴일 하루 동안 106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6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지난 5일 하루 106만 16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77만 8212명이다.
극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팝콘 취식 등이 가능해진 가운데 새로운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하며 많은 관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배드 가이즈'로 11만 542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4만 6006명이다.
3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엉덩이 탐정 : 수플레 섬의 비밀'로 6만 2553명이 봤다.
이어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신비한 동물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날 휴일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30만 6937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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