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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x정우성, 토론토 이어 시체스영화제 동반 참석 확정

이정재x정우성, 토론토 이어 시체스영화제 동반 참석 확정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시체스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현지 관객과 만난다.


31일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앞서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페스트 2022, 제55회 시체스영화제, 제36회 판타지 필름페스트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물론 제55회 시체스영화제 참석까지 확정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두 사람이 참석하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시장의 관문으로 불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현지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을 경우 북미 시장에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헌트'는 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9월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이튿날인 9월16일에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열려 이정재와 정우성이 현지 관객들과 만나 각자의 연출작인 '헌트'와 '보호자', 그리고 동반 출연작인 '태양은 없다'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10월6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시체스에서 열리는 제55회 시체스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히는 시체스영화제에 '헌트'는 경쟁 부문인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 정우성은 '헌트'와 같은 부문에 초청된 영화 '보호자' 감독으로, 그리고 '헌트' 주연배우로 참석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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