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100만 관객 돌파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5만 3853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01만 5906명을 넘어섰다. 개봉 8일만이다.
'타짜 : 벨제붑의 노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가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1위에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타짜 : 벨제붑의 노래' 측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미공개 본편 클립 '돌아온 장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베트남에서 모든 것을 빼앗긴 장태영(변요한)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순간을 담고 있다.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어두운 골목을 오르는 장태영의 모습만으로도 그가 어떤 시간을 견뎌왔는지 짐작하게 한다. 어렵게 돌아온 집에서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누나 장태희의 흔적을 찾는 불안한 장태영의 모습도 담겼다.
돌아온 장태영을 기다린 것은 그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배신한 친구 박태영(노재원)의 환영. 환영이 된 박태영은 "벨제붑은 너야. 내가 아니라 너라고"라며 장태영을 흔들고, 장태영은 복수심에 몸서리친다. 영화의 제목이 품은 의미와 복수의 이유가 이 한마디에서 동시에 드러난다.
이번 클립은 본편에서는 편집된 장면이지만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두 친구의 서사를 보여주기 위해 공개됐다.
한편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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