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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승준 결혼식 들러리로 나서

김종국, 유승준 결혼식 들러리로 나서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가수 김종국이 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휴양지에서 열리는 유승준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나선다. 이를 위해 김종국은 22일 오후 9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 미국 LA로 출국한다.


들러리는 서양 풍습으로, 결혼식 내내 신랑과 신부의 곁에서 반지를 보관하고 있다가 서로 교환할 때 건네주는 일을 한다. 또 식전 준비도 돕고 긴장도 풀어주는 등 결혼식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제일 가까운 친구나 형제, 자매가 맡는다.


최근 '필링'에 이어 '한 남자'로 2집 음반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국은 한창 바쁜 시기이지만 친구와의 우정을 위해 미국 방문을 결정했다.


김종국은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MBC '음악캠프' 1위 후보에 올라 지난 2000년 터보시절 가요 순위프로그램 정상에 오른 지 4년만에 1위에 도전한다.


한편 유승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라구나 비치에 위치한 '몬타지 리조트 앤 스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유승준이 한국생활 당시 다니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맡고, 대니 정이 색소폰 연주로 결혼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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