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린과 솔스타가 그룹 비바소울(사진)의 첫 단독 콘서트 도우미로 나선다.
두 가수는 오는 23ㆍ24일 이틀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H클럽에서 열리는 비바소울의 첫 단독 콘서트 '뮤직 피크닉'을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를 자청했다.
린은 평소 비바소울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해왔으며, 솔스타에는 비바소울과 같은 소속사인 빅마마의 멤버 이지영의 친동생이 속해 있다.
원티드의 하동균도 당초 비바소울의 콘서트에서 축하무대를 꾸미려 했으나 건강 상의 이유로 무산됐다.
린과 솔스타의 게스트 자청에 비바소울은 자신들의 애시드 힙합과 린과 솔스타의 R&B가 어우려져 풍성한 공연이 될 것 같다며 반겼다.
비바소울은 올해 초 '스윙 마이 브라더'(Swing My Brother)로 데뷔해 최근 후속곡 '유어 마이 선샤인'(You're my sunshine)으로 음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바소울은 자신들의 첫 단독 콘서트가 그저 지켜보는 공연이 아니라 가수와 관객이 함께 뛰며 땀흘리고 즐길 수 있도록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지정하고 공연장에서 맥주를 제공한다. 공연문의 1544-1555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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