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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밴, 전국투어서 7집 신곡 공개

윤밴, 전국투어서 7집 신곡 공개

발행 :

김원겸 기자

관객과 '애국가' 합창 등 월드컵 응원이벤트 마련


YB로 이름을 바꾼 윤도현밴드가 오는 6월 7집 발매를 앞두고 전국투어에서 신곡을 미리 공개한다.


오는 5월13일 부산을 시작으로 2006년 전국투어를 벌이는 YB는 투어기간 동안 지난 2003년 6집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새앨범 수록될 새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YB 소속사 다음기획 측은 "하드코어 록을 기반으로 하는 새 앨범의 음악들은 그동안 YB 록음악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는 음악들"이라며 "신곡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회고하는 그간의 히트곡들과 지난해 윤도현 솔로앨범까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YB의 새 앨범은 오는 5월13일 부산공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6월11일까지 계속되는 투어기간 동안 공연장에서만 판매된다.


이번 공연은 매년 정기적인 전국투어 공연을 벌이는 YB의 순회공연으로 김천(5월14일), 대전(5월20일), 수원(5월21일), 창원(5월27일), 고양(5월28일), 울산(6월3일), 대구(6월4일), 서울(6월10ㆍ11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YB는 데뷔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국규모의 투어공연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 공연은 데뷔 1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YB의 월드컵 응원가와 또 거리응원전을 대비한 응원전을 함께 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YB 측은 월드컵 티셔츠와 응원가 CD를 관객들에게 제공하며 다양한 응원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YB와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는 현장에서 라이브로 녹음돼 월드컵 기간 내내 무상으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YB는 투어가 열릴 지역을 돌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이벤트와 함께 쇼케이스를 벌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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