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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中앨범 국내출시 사실 몰라"

"유승준, 中앨범 국내출시 사실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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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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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의 중국 앨범 '승낙'이 국내 공개를 앞둔 가운데 유승준 측이 "유승준은 자신의 중국 앨범이 국내에 공개된다는 사실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유승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유승준은 '승낙'의 국내 출시 결정 과정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유승준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소속사에서 결정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준도 인터넷 보도를 접하고 19일 오전 2시께 전화를 걸어와 (국내 출시 결정에 대해)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최근 H-유진의 랩 피처링과 맞물리면서 국내 복귀수순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 관계자는 "한국 입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어떻게 활동을 꿈 꿀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유승준 중국 음원이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상황에서 국내 출시 결정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유승준 측은 19일 오전 '승낙' 국내출시 배경에 대해 "유승준의 음악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마저 불법으로 음악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합법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바꾸고자 한 것이, 중국어 앨범 '승낙'을 국내에 유통시키기로 결정한 진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유승준 측은 "이번 온라인 공개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의 중국 앨범 '승낙'은 21일부터 KTF의 온라인 음악사이트 도시락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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