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록밴드 루그, MTV선정 '12월의 신인'

록밴드 루그, MTV선정 '12월의 신인'

발행 :

김원겸 기자
록밴드 루그
록밴드 루그

록밴드 루그(LUG)가 케이블 채널 MTV가 선정한 '이달의 신인'이 됐다.


MTV는 매달 '핫 시트(HOT SEAT)'란 제목으로 갓 데뷔한 신인 중 우수한 한 팀을 선정해 집중소개하고 있다. 핫 시트는 지난해 4월 시작해 모세 파란 버블시스터즈 타이푼 씨야 등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루그는 지난 10월에도 문광부와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케이블채널 Mnet이 후원하는 '10월의 우수신인음반'에도 선정된 바 있다. 10월의 우수신인음반은 순수 네티즌들의 투표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루그는 해외에서 먼저 알려져 많은 해외팬들을 가지고 있는 밴드다.


지난 8월 일본 오사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9월의 신화 아시아 투어에 게스트 가수로 출연해 해외팬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공연했던 동영상이 해외의 유명한 동영상 웹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에 싱가포르 팬이 직접 찍은 동영상이 올라와 있을 정도여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호람(보컬), 최강호(보컬) 정은재(기타) 김우종(베이스)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 스타의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음악적인 색깔은 외모와 달리 완숙미가 물씬 묻어나오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인 '죄'는 버즈의 '겁쟁이'와 붉은악마 공식응원가 '레즈 고 투게더'로 유명한 작곡가 고석영씨가 작곡했으며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와 같은 가슴시린 노랫말로 유명한 작사가 최갑원의 작품. 루그의 각기 다른 색깔의 두 명의 보컬이 곡의 느낌과 어우러져 올 겨울 많은 이들의 눈물을 적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