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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 걸그룹' 투데이야, 광복 80주년 행사 무대..음원 수익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기부

'우정잉 걸그룹' 투데이야, 광복 80주년 행사 무대..음원 수익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기부

발행 :

김수진 기자
투데이야/사진제공= 스튜디오 어서오고
투데이야/사진제공= 스튜디오 어서오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TDYA)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투데이야는 지난 15일 광복절 당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국민주권 대축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 참석해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Keep The Light)' 무대를 선보였다.


투데이야는 구독자 8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과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으로, 팀명은 광복의 그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는 광복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뭉쳐 한 팀이 되어가는 이들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


지난 14일 발매된 투데이야의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은 어두웠던 시대 속 광복의 빛을 지켜냈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헌사로, 나아가 그 빛을 이어나가는 우리 세대의 세계로 향하는 꿈과 도전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무엇보다 음원 수익 전액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이 곡은 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의 작곡가 이재(EJAE)가 작곡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미란이가 직접 광복의 정신을 담아 쓴 가사가 더해졌고, 에이미가 안무 및 퍼포먼스를 구성해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 1부 무대에 오른 투데이야는 광화문광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수많은 관객들에게 팀으로서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데뷔곡 '꺼지지 않는 빛'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환호를 자아내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투데이야의 데뷔 무대는 이들이 K팝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광복과 보훈의 의미를 친근하게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됐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투데이야의 데뷔 과정을 그린 웹 예능 '오늘도 데뷔조'는 매주 금요일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지난 15일 광복절 행사 당일에 공개된 7화 에피소드에서는 안무 및 퍼포먼스 담당인 에이미의 코칭 아래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늘도 데뷔조'의 남은 3개 에피소드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부터 국민주권 대축제로 데뷔하게 된 이들의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채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어질 이야기에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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