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원티드가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델로 활약하는 유명 속옷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원티드는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원티드는 이미 서울 신촌 밀리오레에서 남성의류 매장을 운영해온데 이어 이번에는 속옷사업에도 나서게 됐다.
이들은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이 모델로 활동하는 이너웨어 '언더글램' 판권을 가져와서 조만간 론칭할 계획이다"면서 "차근차근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더글램'은 이름에서 연상되듯 '글래머러스한 섹시 란제리'를 표방하며, 최근에는 '위기의 주부들'로 국내에 잘 알려진 에바 롱고리아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원티드엠'이라는 사이트도 개설했으며, 원티드 2집에 객원멤버로 참여한 이정도 함께 참여한다.
원티드는 "신촌 밀리오레 매장은 그럭저럭 현상유지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이너웨어 사업에 내심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도 열심히 하고 사업도 열심히 해보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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