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MTV '비디오뮤직어워드'로 컴백

이혼 이후 스캔들 메이커로 떠오른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07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MTV 코리아는 7일 "9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리는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프닝 무대에서 신곡 'Gimme More'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의 무대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는 이벤트.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여자 아티스트, 최우수 신인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카니예 웨스트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비욘세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수상이 점쳐진다.

2007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는 MTV 코리아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