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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美정치인 감동 공연으로 재미동포에 '자긍심'

로즈, 美정치인 감동 공연으로 재미동포에 '자긍심'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크로스오버 가수 로즈가 미국의 유력 정치인들이 참가하는 축제무대에서 공연을 벌여 재미한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재미동포 2세인 로즈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코네티컷주와 뉴저지주에서 음악회를 벌이고 현지 한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 음악회에는 주지사와 연방의원 등 미국 정치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의미가 깊다.


로즈는 우선 오는 12일 코네티컷 주 한인회가 주최하는 음악회에 참가하고, 13일과 14일에는 뉴저지주 한인회가 주최하는 '제 6회 추석대잔치 열린음악회'에서 공연을 벌인다. 로즈는 이들 공연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이트라이트 곡들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재즈버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뉴저지에서 벌이는 음악회에는 존 코자인 뉴저지 주지사(전 연방상원의원)와 연방의원 등 미국 정치계 인사들과 많은 미국인들이 참가한다.


로즈 측은 "이번 공연은 미국 정치인들과 일반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뿐 아니라 또 재미동포 2세인 로즈가 영어로 부르는 뮤지컬 곡들이 한국인 2세들의 미국 주류 사회의 문화 활약상도 보여 줄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미 경기도 국제 홍보대사이기도 한 로즈는 평소에도 한국과 미국, 나아가서 세계를 문화적으로 연결하는데 힘써왔다.


로즈는 지난 한 달 한국에서 유누스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비롯해 세계600여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한 세계여성포럼 개막식에서 단독 축하공연을 벌였으며, 2007년 청소년 월드컵 폐막 행사에서 공연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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