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황제' 현철(본명 강상수)이 딸을 시집보낸다.
현철은 2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딸 강정숙씨를 시집보낸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현철은 올 3월에는 장남 강복동씨를 결혼시켰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가요계 데뷔한 현철은 그간 '청춘을 돌려다오' '사랑은 나비인가봐' '따옥이' '봉선화 연정'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계의 황제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현철은 오는 12월27일 주현미와 함께 대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송년특집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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