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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최정원-오승현 '열애'..'연상연하' 커플 탄생

[단독] UN 최정원-오승현 '열애'..'연상연하' 커플 탄생

발행 :

길혜성 기자
↑최정원(왼쪽)과 오승현
↑최정원(왼쪽)과 오승현


연예계에 연상 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남성 듀오 UN 출신의 최정원(28)과 미녀 탤런트 오승현(31)이 바로 그 주인공.


최정원과 오승현은 약 7년 전 처음 만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연예계에서 진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최정원과 솔직 담백한 것으로 유명한 오승현은 서로가 힘 들 때마다 상대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성숙한 사랑을 이어 갔다.


물론 두 사람은 가끔 사랑 다툼도 하긴 했지만, 그 때마다 오랜 애정을 바탕으로 화해에 성공했고 지금까지도 알콩달콩한 사랑을 엮어 오고 있다.


최정원과 오승현의 열애와 관련, 13일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신중한 성격 탓에 지금도 외부에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지만, 옆에서 보면 누구나 두 사람이 사랑을 엮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만큼 아직도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연예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연애초반에는 서울 압구정동 주변 패스트 푸드점 이나 영화관 등에서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었다"며 "조용하지만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또래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로에 대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에는 분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정원 소속사 측은 "연예인의 사생활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사귀지 않는 것은 알고 있다"며 최정원과 오승현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지난 2000년 남성 듀오 UN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최정원은 지난 2005년까지 UN 활동을 하며 '파도' '선물'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팬들을 사랑을 받아왔다. 최정원은 지난해 솔로로서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색즉시공'에 주연인 은식 역으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오승현은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 8등신의 서구형 미인으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 수직 상승세를 탔다. 이후 KBS 2TV '백설공주' 및 MBC '천생연분'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내 남자의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로써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오승현은 현재 MBC 저녁 일일 연속극 '사랑해, 울지마'에서 주연인 민서영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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