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Mnet '2NE1 TV'의 연출을 맡고 있는 최재윤 PD가 '두드리면 열린다'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또 다른 다큐멘터리가 방송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최재윤 PD는 지난 3일 Mnet 홈페이지에 '두드리면 열린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여러분이 원하시면 '빅뱅TV', '거미TV', '세븐TV', '테디TV', '양군TV' 등이 열릴 것"이라며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최 PD는 지난 10일 "막 일본에서 날아왔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방금 빅뱅의 일본 쇼케이스를 보고 왔는데 역시나 대단했다"며 "언제 '빅뱅TV'가 열릴지 모르지만 기대하라"고 말했다.
'2NE1 TV'는 지난 2일 방송된 첫 회에서 방송 출연을 고사해왔던 양현석은 물론 작곡가로 변신한 원타임의 테디, 음반 준비 중인 거미, 일본 활동 중 한국을 찾은 빅뱅까지 다양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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