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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신문희, MBC 특집서 천상의 목소리 뽐낸다

성악가 신문희, MBC 특집서 천상의 목소리 뽐낸다

발행 :

이수현 기자
신문희


팝페라 가수 신문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문희 측에 따르면 신문희는 최근 MBC 특집 '꿈의 숲 페스티벌'에 참여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재편곡한 '아름다운 나라'를 준비한 신문희는 30여 명의 대형합창단과 스페셜 댄스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세련된 무대 매너, 풍부한 감수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신문희 측은 "한 방송관계자는 '신문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정말 가슴 속을 울렸다, 정말 천상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고 전했다.


신문희는 영국 왕립 음악대학교 출신으로 동양인 최초, 대학 설립 이래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성악가다. '꿈의 숲 페스티벌'은 23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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