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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비애, 아찔했던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

태사비애, 아찔했던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

발행 :

길혜성 기자
12일 오후 사고 직후의 태사비애 차량
12일 오후 사고 직후의 태사비애 차량

여성 듀오 태사비애의 비애와 지애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사고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관련기사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초 보도)


태사비애 측은 12일 오후 4시 3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사고 현장 사진을 전달했다. 이 사진 속에는 트럭을 받아, 차량 앞쪽과 왼쪽 사이드미러 등 옆면이 크게 찌그러진 흰색 승합차가 담겨 있다. 이 흰색 승합차는 사고 당시, 태사비애 멤버들 및 매니저 등이 타고 있던 차량이다.


태사비애의 비애(왼쪽)와 지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태사비애의 비애(왼쪽)와 지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편 이날 오후 2시께 경부고속도로 하행 이천 휴게소 부근에서 태사비애의 비애와 지애, 그리고 매니저 등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트럭과 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태사비애 멤버 등은 사고 직후 119응급차에 실려, 사고 지점 부근의 한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태사비애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금 병원에 와 있는데, 지애는 엉치뼈를 다쳐 잘 걷지 못하고 있고 비애는 팔쪽에 타박상을 입었다"라며 "차량은 반파됐음에도 불구, 멤버 모두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다행히 아주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멤버 모두 전치 3주 정도의 진단을 받았다"라며 "멤버들의 건강을 체크해가며 향후 스케줄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요즘 태사비애가 여러 대학행사를 다니다 보니, 매니저도 지쳐 있어 아마 졸음운전을 한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태사비애는 지난 3월 정규 1집을 발표,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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