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듀오 하라소라의 길하라가 피겨선수 김연아와 닮은 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길하라는 최근 김연아와 닮은꼴 99% 싱크로율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지난해 MBC '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출연, 김연아를 닮은 외모로 처음 주목을 받은 길하라는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길연아'라는 별명까지 붙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쌍꺼풀이 아닌 민꺼풀(외꺼풀)눈과 갸름한 달걀형 얼굴에 동양적인 매력이 풍기는 눈매, 순수한 얼굴색이 흡사하다는 평이다.
길하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닮은꼴 이라는 자체만으로 기분 좋은 일"이라며 "얼굴이 닮은 만큼 인기 또한 김연아를 닮아, 앨범의 타이틀 곡처럼 '내 인생의 기적'이 팬들의 사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뽀뽀뽀'라는 곡으로 관심을 받은 하라소라는 최근 2집 싱글 앨범 '넌 내 인생의 기적'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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