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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깬다 유부남 싱송라" 악플에 손가락 욕 '응수' [스타이슈]

적재, "깬다 유부남 싱송라" 악플에 손가락 욕 '응수' [스타이슈]

발행 :

허지형 기자
가수 전재가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가수 전재가 2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THE G TOWER(더 지 타워)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2022.07.20

가수 적재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강하게 응수했다.


적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우주야 형아 해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우주와 함께 산책을 나온 적재의 일상이 담겼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사람들은 너 씹느라 난리더라. 알고는 있어야지 네가 예비 유부남이니까"라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적재는 "그러든가 말든가 관심 없다. 뭐 어쩌겠냐. 내가 싫다는데 그러라 그래야지"라며 "굳이 남의 인스타 찾아와서 괴롭히는 너 같은 애들보단 내가 낫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사진=적재 SNS
/사진=적재 SNS

그러자 해당 네티즌은 "그건 네 생각이고 팬들에게 배려 없는 너 같은 애들은 알아야 한다. 돌아선 팬들이 무섭다는 거 명심하고 앞으로 유부남으로 잘살아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진짜 깬다 유부남 싱송라", "앞으로 두고 보면 알겠지 유부남 싱송라 어떨지", "그래 남한테 뭐라고 뒷담화 하지 말고 너나 돌아봐 유부남 적재야"라고 연달아 적재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적재도 "네가 더 깬다"며 손가락 욕을 남기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네 인생이나 잘 살아. 비공개 계정으로 이러고 다니지 말고"라며 대응했다.


적재는 지난 1일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언니인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 '한마디'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 정식 데뷔한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으로 사랑받았다.


허송연은 2016년 JJC 지방자치TV 보도국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tvN 예능 '엄마 나왔어',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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