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인물' 1위로 선정됐다.
정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제15차) 통계편에서 '자국에서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 혹은 한국 유명 인물은 누구입니까?(주관식)' 문항에서 그룹 블랙핑크와 함께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솔로 가수를 포함한 순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은 30개국 통계에서 22개국 톱5에 올랐다. 북미에서는 미국 2위, 캐나다·멕시코 4위를 기록했고, 남미에서는 브라질 2위, 아르헨티나·튀르키예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카자흐스탄 2위, 인도 3위, 필리핀 4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호주 5위를 기록했다. 중동·아프리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2위, UAE·남아프리카공화국 3위, 이집트 4위에 올랐다. 이탈리아 6위, 프랑스 9위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해외 30개 국가·지역 만 15~59세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7,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전체 ±0.59%p, 각 국가·지역별 ±2.14~4.38%p다.
앞서 정국은 '최선호(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그룹 상위 5위(2021년-2025년)'에서 2025년 5위를 기록했고 솔로 가수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됐다. 2023년에는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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