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원조 R&B그룹 소울스타가 새 음반 발매와 동시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울스타는 오는 10월3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 'SoulstaR is back'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컴백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소울스타 측은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2007년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뜸했던 소울스타가 신선한 R&B음악을 들고 활동을 시작한다"며 "이규훈, 이승우, 이창근 세 멤버가 꾸미는 화려한 하모니와 감성어린 보컬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소울스타는 '후유증' 'Only one for me' 'Under Your Love' '바보' 등 마니아들 사이 잘 알려져 있는 히트곡 뿐 아니라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소울스타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을 공개하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프로젝트 듀엣을 결성한 소울스타와 원티드는 23일 듀엣곡 '사랑을 끊을 수 없다'를 공개했다.
이 곡은 한일 합작 드라마 '텔레시네마' OST의 타이틀곡으로, 작사가 최갑원과 히트 작곡가 PJ가 의기투합한 소울 팝 발라드. 대표 남성 보컬그룹이 만난 만큼 특유의 하모니와 곡에 대한 해석 및 보컬 어레인지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최근 멤버들은 한동원 사진작가와 앨범 재킷을 촬영하고 오랜만에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소울스타 소속사 측은 "4년 만의 활동을 앞두고 멤버들도 열정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며 "원티드와의 유닛 발라드 신곡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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