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의 친여동생 니키타(33·심성미)가 가수 데뷔로 데뷔한다.
1일 미나 측에 따르면 니키타는 오는 2일 '딥키스'를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출격한다. 니키타는 지난 7월 미나의 앨범 '토이보이'의 피처링에 참여, 미나 못지않은 미모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가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니키타의 신곡 '딥키스'는 어반 힙합 비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잘 조화를 이룬 미디엄 팝 곡이다.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본 여자의 슬픈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 역시 눈길을 끈다.
언니 미나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니키타는 "늦은 나이에 가수에 도전한다는 것은 모험이지만 잘 부딪혀 쉽게 잊혀지지 않는 가수로 남겠다"란 각오를 드러냈다.
니키타는 향후 미나와 함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가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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