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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포미닛, 泰홍수 지원금 5000만원 기부

비스트·포미닛, 泰홍수 지원금 5000만원 기부

발행 :

박영웅 기자
비스트 포미닛 지나(위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비스트 포미닛 지나(위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0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태국을 위해 비스트와 포미닛이 나섰다.


현재 태국이 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홍수로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최근 지원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3팀은 지난 주 한국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K-팝 열풍에 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이들은 태국 물난리 사태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직접 자발적으로 지원금을 보낸 것이다.


이 소식은 태국 언론 및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비스트, 포미닛, 지나가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국민들을 위해 개인적인 성금을 비밀리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지 팬들 역시 "어려운 시기에 보여준 큰 성원과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팝, 고맙다"라는 등 트위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포미닛은 12월초 일본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포미닛을 비롯해 비스트,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및 남미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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