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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여전한 우정 과시 "오랜만에 셋이서.."

에픽하이, 여전한 우정 과시 "오랜만에 셋이서.."

발행 :

이보경 인턴기자
↑(왼쪽부터 차례로) 에픽하이 타블로, DJ 투컷, 미쓰라 진  ⓒ출처=투컷 트위터
↑(왼쪽부터 차례로) 에픽하이 타블로, DJ 투컷, 미쓰라 진 ⓒ출처=투컷 트위터


생일을 맞은 힙합 그룹 에픽하이 멤버 DJ 투컷(본명 김정식, 30)을 위해 같은 그룹 멤버 타블로(본명 이선웅,31)·미쓰라 진(본명 최진, 28)이 오랜만에 뭉쳤다.


DJ 투컷은 19일 오전 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셋이서.. Happy birthday to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나란히 얼굴을 맞댄 타블로, DJ 투컷, 미쓰라 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여유 있는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들은 19일 30번째 생일을 맞은 투컷츠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에픽하이 세 분이서 만드는 음악 듣고 싶어요" "여전히 잘 지내시네요. 도대체 불화설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투컷츠 오빠 ! 생일 축하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는 YG와 단독 계약을 맺으며 지난 1일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에픽하이 멤버들인 DJ투컷 및 미쓰라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첫 솔로 앨범 발매 뒤 에픽하이 활동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 미쓰라진이 현역 복무 중이어서 에픽하이의 활동 재개 시점은 그의 전역 이후가 될 확률이 크다. 미쓰라진은 지난해 8월 입대했고, 내년 5, 6월께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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