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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패셔니스타 비결? "노출꺼려 노출의상 피해"

탑, 패셔니스타 비결? "노출꺼려 노출의상 피해"

발행 :

길혜성 기자
사진


가요계의 대표 패셔니스타 중 한 명으로 통하는 빅뱅 탑도 꺼리는 의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서울예술종합학교 측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스타일리스트 실장인 지은은 최근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서 지은은 "아이돌 그룹의 경우 멤버 각자의 성향이나 특징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빅뱅의 경우 노출을 꺼리는 탑의 경우는 노출 의상을 피한다"라고 밝혔다.


빅뱅의 대성에 대해선 "팔 근육이 발달한 대성은 팔의 라인의 강조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한다"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 스타일링을 하는데 있어선 공연의 흐름, 곡의 위치, 등장하는 시점에 따라 적절한 콘셉트 적용해야 하며 처음과 마지막 순서를 서로 상반되게 스타일링을 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지은은 YG엔터테인먼트 초창기 시절부터 지누션 원타임 거미 빅뱅 등의 스타일링을 맡아 왔다.


한편 연예계의 또 한 명의 대표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정보윤 교수 역시 특강을 갖고 "핑클은 데뷔 당시 요정 콘셉트였던 S.E.S에 대적, 옆집 소녀, 여자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였다"라며 "멤버 각자에게 색깔을 부여해 이효리는 레드, 성유리는 화이트, 이진은 블루, 옥주현은 블랙이었다"라고 밝혔다.


정보윤은 서태지 듀스 젝스키스 보아 핑클 쿨 하지원 안재욱 박지윤 한가인 등의 스타일을 만든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현재 애프터스쿨 동방신기 포미닛 비스트 등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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