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가수' 윙크의 강주희가 개그맨 김경진과 한 무대에 오르며 사진을 공개했다.
강주희는 26일 오전 10시 30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따 고것참!!! 인물이구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윙크(강주희, 강승희)는 세련된 개량 한복을 입고 예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는 반면 김경진은 거만한 표정과 태도로 일관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경진은 지난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윙크의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윙크는 신곡 '아따 고것 참'을 열창했고 김경진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 코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채웠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경진 씨 표정이 너무 재밌어요ㅎㅎ" "윙크 언니들 예쁘시다~ 정말 닮으셨네?" "경진오빠의 넘치는 자신감... 보기 좋네요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윙크는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다른 가족사를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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