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가온차트 어워드, 공정한 시상식 되길"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제1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공정한 시상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17일 오후 3시 서울시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개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올해의 발견상' 부문에 후보로 오른 소감을 묻자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가온차트에서 밝힌 대로 공정성 있는 시상식으로 많은 음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시상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온차트와 스타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노래와 음반을 중심으로 가수뿐 아니라 음반 제작사, 음반유통사, 온라인서비스 사업자, 실연자,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이 모두 참여하는 음악 산업 전체를 위한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3시간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며, KBS N 드라마와 KBS N 조이를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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