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셰인이 라디오 단독 DJ로 발탁됐다.
셰인은 26일부터 매일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교통방송 eFM(101.3Mhz) 'Shayne's Music Magic'의 DJ를 맡는다.
교통방송 eFM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100% 영어라디오 방송이다. 셰인이 진행하는 'Shayne's Music Magic'은 한주간의 가요와 팝 음악들을 총정리해서 사연과 함께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입담과 특유의 귀여움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셰인은 이번 라디오 진행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셰인은 "너무나 하고 싶었던 라디오 DJ로 발탁되어 기쁘다"며 "국내 팬들과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셰인은 지난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Shayne's World'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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