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유망한 젊은 여자 의상 코디네이터들이 화재로 사망, 가요계가 안타까움과 큰 충격에 빠졌다.
5일 오전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20대 초반의 여자 의상 코디네이터 3명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신들의 숙소에서 전날 밤 늦게까지 작업을 한 뒤 이날 새벽 잠들었고, 이 사이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이들 중 2명은 숨을 거뒀고, 나머지 한 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현재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자세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 사고를 당한 의상 코디네이터들은 그 간 유명 가수들과 함께 여러 차례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기대주들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가수들 역시 큰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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