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녹색성장 국민연합 홍보대사 위촉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사)녹색성장 국민연합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임형주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녹색성장 국민연합 2012 정기총회에서 정동일 신임 상임대표의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 받으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임형주는 "요즘 20대들이 정치문제나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환경문제도 정치나 사회 못지않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에 나름 치중해왔지만 앞으로 환경문제와 녹색성장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녹색성장 국민연합의 홍보대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녹색성장 국민연합은 녹색산업개선에 전력, 국민의 문화생활의 질적 향상 및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보존 발전시켜 후손에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발족했다. 2010년 환경부 제380호로 법인설립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중앙 15개 본부, 강원도를 비롯한 6개 광역시 및 도지부, 25개 시군지부가 결성됐다.

한편 지난 17일 임형주는 1년여 만에 4번째 디지털 싱글 '이스턴 쉐도우(Eastern Shadow)'를 발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클래식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 이번 디지털 싱글 프로모션 활동과 함께, 연말에 있을 유럽 투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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