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리쌍이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리쌍의 정규 8집 신곡 '겸손은 힘들어'는 올레뮤직 5월4주(5월20일-26일)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2위는 아이유의 '하루 끝'이 차지했으며, 리쌍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정상을 노리는 여 가수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3위를 차지한 백지영의 '굿 보이(Good Boy)'는 지난주보다 53계단이나 올랐고, 4위는 소녀시대 태티서가 부른 '트윙클(Twinkle)'이 차지했다. 5위는 백지영의 '목소리', 6위는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이 각각 차지했다.
뒤이어 7위 씨스타의 '나혼자', 8위 용감한 녀석들의 'I 돈 Care', 9위 마이티 마우스의 '나쁜놈', 10위는 박진영의 '너뿐이야'가 올랐다.
한편 리쌍이 발표한 정규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는 복고적인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과감한 음악적 실험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겸손은 힘들어' '너에게 배운다' '썸데이' 등 타이틀곡을 비롯한 음반 전곡이 음원차트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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