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동방·소시·슈주 SM타운..대만의 밤 수놓았다

동방·소시·슈주 SM타운..대만의 밤 수놓았다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대만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9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타이베이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Hsinchu County Stadium)에서 'SMTOWN LIVE' 세 번째 월드 투어가 펼쳐졌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장리인,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 이날 공연에는 3만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매웠다.


이날 공연은 약 4시간 동안 각 팀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수록곡 무대,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 동해&은혁, 소녀시대-태티서 등의 유닛 무대, 특별한 합동 무대까지 총 50곡의 완성도 높은 무대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소녀시대-태티서와 EXO D.O., 찬열, 루한, 세훈이 함께 호흡을 맞춘 'DJ Got Us Fallin' In Love', 슈퍼주니어-M 조미와 f(x) 빅토리아의 듀엣 무대, 슈퍼주니어 려욱, 은혁과 EXO 첸의 보이스가 완벽 조화를 이룬 '愛不單行' 등 대만 공연에서 처음 선보인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공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불어 대만 관객들 역시 공연 내내 각 그룹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야광봉을 흔들면서 노래는 물론 각 노래의 한국어 응원 법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빛' 무대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열렬한 환호를 보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한편 'SMTOWN LIVE WORLD TOUR III'는 오는 8월 4일과 5일 일본 도쿄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