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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 "티아라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힌다" 불만

이말년 "티아라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힌다" 불만

발행 :

김영진 인턴기자
티아라ⓒ사진=스타뉴스
티아라ⓒ사진=스타뉴스


인기 웹툰 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이 걸 그룹 티아라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이말년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 너네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히잖아. 짜증나"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한 네티즌이 "너네들이 티아라 얘기 안하면 돼. 그러면 올림픽 안 묻혀"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어디다대고 욕질이야. 나 지금 화났다. 건들지 마라"라며 답변을 했다.


이말년은 왕따설과 불화설에 휘말린 티아라가 이슈화되자 2012 런던 올림픽 등 다른 이슈들이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


앞서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의 갈등은 지난 28일 멤버들이 트위터를 통해 화영의 의지를 탓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글들이 공개되며 화두에 올랐다.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지난 30일 스태프들의 의견을 수렴, 화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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