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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바이브·린과 한솥밥..3년만에 새출발

[단독] 엠씨더맥스, 바이브·린과 한솥밥..3년만에 새출발

발행 :

박영웅 기자

내년 100회 소극장 콘서트 프로젝트로 초심 잡기

엠씨더맥스 전민혁 이수 제이윤(왼쪽부터)
엠씨더맥스 전민혁 이수 제이윤(왼쪽부터)


3인 남성 록밴드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가 약 3년 만에 새 출발을 알린다. 이들은 각자 군 복무를 마치고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엠씨더맥스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회사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뮤직앤뉴에는 그룹 바이브, 린, 이영현, 시모 등이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입대한 엠씨더맥스는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게 됐다. 내년에는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엠씨더맥스 측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멤버들이 연말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며 "내년엔 장기간 소극장 콘서트를 열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 콘서트를 펼쳐온 엠씨더맥스는 내년 '100회 콘서트' 프로젝트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새 출발하는 만큼 밴드로서 실력을 보여주겠단 각오다.


내년 새 앨범 발매 계획을 갖고 있는 엠씨더맥스는 2009년 발매된 'REWIND & REMIND' 이후 약 3년 만에 신보를 공개하는 셈. 지난 2010년에는 기존 발표곡 '사랑합니다'를 재해석한 디지털 싱글을 새롭게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년간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앞서 보컬 이수는 지난 4월 여성 래퍼 이비아(E.via)의 새 미니앨범 'E.Viagradation Part.1' 타이틀곡 '미친 인연'의 피처링 보컬로 참여, 본격적인 가요계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엠씨더맥스는 2000년 4인조 밴드 문차일드로 시작해 2001년 3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이수의 파워풀하면서도 애잔한 음색으로 많은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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