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만에 컴백한 가수 손담비(29)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손담비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손담비는 "20대는 춤을 정말 열심히 췄다면 이제(30대)는 열심히 하면서 그 안에 여유를 찾고 싶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여유 속에 사랑도 포함되냐'라는 리포터 김생민의 질문에 "그렇다. 여유 속에서 사랑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2일 4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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