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니엘(20)이 재능을 한껏 뽐낸 일본 첫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주니엘은 6일 일본 정규 1집 '주니(Juni)'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에브리싱 이즈 올라이트(Everything Is Alright)'를 포함, 총 12곡이 담겼다.
주니엘은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 그 간 4장의 싱글 및 미니앨범을 냈지만 정규 음반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메이저 음악 시장에 본격 도전하게 된 셈이다.
주니엘은 일본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12곡 중 11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수준급의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여기에 마지막 트랙은 한국 데뷔 앨범 '마이 퍼스트 준'에 담겨 사랑 받은 씨엔블루 정용화 자작곡인 '바보' 일본어 버전으로 채웠다. '바보'는 주니엘과 정용화의 듀엣곡이다.
주니엘이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과연 현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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