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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9월2일 10집으로 컴백..이번엔 삶이다

박진영, 9월2일 10집으로 컴백..이번엔 삶이다

발행 :

김성희 기자
박진영 10집 앨범 티저 사진/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오는 9월2일 10집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이 삶의 중간지점에서 그의 과거와 미래를 음악으로 풀어낸다"며 "10번째 앨범 'Halftime'의 수록곡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선 공개 한다. 9일에는 타이틀 곡 '놀 만큼 놀아봤어'를 비롯한 전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의 10번째 앨범 'Halftime'은 가수, 댄서, 프로듀서로 자신의 삶을 살아온 그가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삶의 명제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선 공개곡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는 사람이 태어난 이유, 살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절박한 고민을 담고 있다. 박진영 자신이 이를 찾아 지난 가을 떠났던 중동 및 이스라엘 여행 중에 이 곡을 포함, 앨범 대부분의 곡을 썼다.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도 삶이 끝날 때 두렵지 않도록 목적과 진리를 찾아 확실한 목적을 갖고 살기를 바라는 고뇌가 담겨있다.


이 같은 고뇌는 이날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도 잘 드러난다. 티저 사진에는 현재의 박진영이 거울 앞에 비취진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고뇌에 찬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영의 10번째 앨범은 그 동안 댄서 출신인 박진영이 언제나 사랑했던 흑인음악의 그루브, 어렸을 때부터 받은 클래식 교육, 스승인 김형석으로부터 받은 음악이론 교육, 이 세가지가 결합됐다"며 "자신의 음악 색깔을 완성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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