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보컬그룹 아이투아이(수혜 진선 나래)가 세계적인 R&B 뮤지션 제프 버넷과 한 무대에 선다.
6일 아이투아이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아이투아이는 오는 11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리는 제프 버넷의 내한 콘서트에 게스트로 낙점됐다.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등의 히트곡으로 이미 국내 팬에게 친숙한 제프 버넷의 내한 공연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아이투아이는 이 공연에서 자신들의 노래와 유명 팝송 등 총 2곡을 부를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1년 R&B 그룹 보이즈투맨의 내한 공연에서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를 함께 불러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보이즈투맨의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와 첫 인연을 맺었던 아이투아이가 이번 제프 버넷의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글로벌 뮤지션의 찬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프 버넷의 내한공연에는 기타리스트 김종걸도 게스트로 참여해 수준 높은 기타 연주를 전해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