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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제3회 가온차트어워드 '롱런상' 확정

걸스데이, 제3회 가온차트어워드 '롱런상' 확정

발행 :

길혜성 기자
걸스데이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4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지난해 발표한 '기대해'로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올해의 음원 롱런상을 확정지었다.


21일 온오프라인 통합매체 스타뉴스와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 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올해의 음원 롱런상 수상자(팀)로 걸스데이를 확정했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3월 발표한 '기대해'를 15주 연속 가온차트 디지털차트 톱 50위에 머물게 하며 순위권 내에 가장 오래 한 가수(팀)에 수여하는 올해의 음원 롱런상을 받게 됐다.


걸스데이는 오는 2월12일 오후 7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제 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 직접 참석, 올해의 음원 롱런상을 받을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발표된 '기대해'가 오래도록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라며 "오래도록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걸그룹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걸스데이는 이달 3일 발표한 신곡 '섬싱(Something)'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한편 제 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역시 지난 1, 2회 때와 마찬가지로 해당 기간 맹활약한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MC는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맡는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올해는 가왕 조용필을 필두로 월드스타 싸이, 엑소, 소녀시대, 씨스타, 산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가요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로 제 3회를 맞은 만큼 내실 있고 공정한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 시상한다.


길혜성 기자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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