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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헨리, 평소도 '진짜사나이' 같아..지루할틈無"

에릭남 "헨리, 평소도 '진짜사나이' 같아..지루할틈無"

발행 :

길혜성 기자
/ 에릭남(위, 스타뉴스)과 헨리(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 에릭남(위, 스타뉴스)과 헨리(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에릭남(26)이 슈퍼주니어-M의 헨리(25)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릭남은 지난 8일 신곡 '우 우(Ooh Ooh)'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로 컴백했다. 지난해 1월 '천국의 문'을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미니앨범 이후 15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팬들에 앞에 섰다.


에릭남은 최근 '우 우' 발표와 관련, 스타뉴스와 인터뷰 자리에서 주변 사람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던 도중 헨리의 이름도 꺼냈다.


미국에서 자란 뒤 지난 2012년 MBC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에 출연하며 한국으로 온 에릭남은 "한국에서는 '위탄2'를 같이 했던 친구들 친하고 아이돌들 중에서는 헨리, 유키스 케빈, 미쓰에이 민 등 영어하는 친구들이랑 친하다"라며 "버클리 음대에 다니던 제 친구 한명이 한국에 들어와 작곡가팀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헨리도 속해 있어 더 친해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에릭남은 "헨리는 원래 재밌는 성격이고 평소에도 '진짜 사나이'에 하는 것과 똑같다"라며 "같이 있으면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다"라며 헨리로부터 항상 유쾌한 에너지를 받는다며 고마워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현재 MBC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 4차원을 넘어선 엉뚱함 속에서도 순수함을 함께 보여주며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위탄2' 톱5까지 올랐던 에릭남은 신곡 '우 우'를 통해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했다. 에릭남이 공동 작사에 참여하고 데뷔 음반 때부터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팀 스윗튠의 한재호 김승수 및 황현이 멜로디는 쓴 '우 우'는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브라스 세션과 그루브한 리듬이 특징인 신나는 곡이다.


그 간 서정적인 곡을 주로 다뤄온 에릭남은 이번에는 곡 분위기에 맞게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길혜성 기자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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