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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엠투엠 손준혁, 오늘(28일) 신곡 '방법이 없어' 발표

'군인' 엠투엠 손준혁, 오늘(28일) 신곡 '방법이 없어' 발표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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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인 엠투엠 손준혁이 신곡 '방법이 없어'를 전격 공개한다.


지난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해 '세글자' '괜히 내가' '이런 쓰레기 같은..' 등의 주옥같은 곡으로 대중들의 기억에 확실히 자리매김한 엠투엠은 28일 새 디지털 싱글 ‘방법이 없어’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방법이 없어'는 손준혁이 현재 육군 20사단에서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상태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입대한 손준혁은 당초 입대 전 이 노래를 발표하려했지만 곡의 완성도를 위해 발매시기를 늦췄고 새 곡의 발매를 군대에서 맞게 됐다.


가수가 군복무 중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앞서 지난 2012년 가수 휘성이 '너라는 명작'을 발표, 음원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엠투엠의 리더 손준혁과 랩퍼 domina G가 입을 맞춘 '방법이 없어'는 기존의 그룹 활동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색깔의 곡으로 손준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인다.


'방법이 없어'는 그 동안 엠투엠이 선보였던 무겁고 어두운 무게감 있는 발라드곡이 아닌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닥터챔프', '파스타' 등 드라마 OST로만 접할 수 있었던 엠투엠의 밝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다.


엠투엠의 매 앨범마다 타이틀곡을 작곡한 리더 손준혁이 이번 곡에도 작곡가로 참여, 또 한 번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며 작곡가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오랜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작사가 최갑원이 작사를 맡아 곡에 힘을 더했다. 자신보다 더 괜찮은 남자가 생겨 자신을 떠나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붙잡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개성 있는 보컬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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